작성자 : 권순원
날짜 : 2019-10-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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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서 7만 6671세대, 서울에서는 1만2946여 세대의 아파트가 입주예정으로 조사됐다.
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,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5년 평균(9만8000세대) 대비 22.0% 감소했으나, 서울은 5년평균(1만세대) 대비 30.6% 증가한다.
지역별로 수도권은 11월 의왕포일(1,774세대), 평택고덕(1,022세대) 등 1만346세대, 12월 강동고덕(3,411세대), 시흥은계(2,018세대) 등 1만3,308세대, 1월 안산단원(2,017세대), 광명역세권(1,500세대) 등 1만1,88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.
지방은 11월 부산화전(1,515세대), 경남양산(1,337세대) 등 1만2,285세대 12월 창원중동(3,233세대), 춘천퇴계(2,835세대) 등 1만8,102세대, 1월 포항북구(2,821세대), 부산기장(2,460세대) 등 1만750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.
주택 규모별로는 60㎡이하 1만8,754세대, 60~85㎡ 5만665세대, 85㎡초과 7,252세대로, 85㎡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.5%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.
주체별로는 민간 6만6,075세대, 공공 1만596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.